[치앙마이] 코인 세탁소, SCB ATM 출금, 미스터 카이(두번째 방문) (7/13) (1)

코인 세탁소

https://maps.app.goo.gl/QBf1U8LHXPcMD9Wp8

LaundryBar (เชียงใหม่) ร้านสะดวกซัก เปิด24ช.ม. · 326/1 Manee Nopparat Rd,

아침에 밀렸던 빨래를 하러 아이아빠가 갔다왔다.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고 샤워를 자주 하니 빨래가 쌓이게 된다.
원래는 하이치앙마이 호텔에서 하고 오려고 했는데, 세탁을 하고 건조를 하려고 하는데 건조기 두대를 둘다 사용중이었다고 한다. 하나는 돌려놓고 끝났는데 와서 찾아가지 않고, 하나는 돌리던 사람이 와서 계속 또 돌리는 상황. 세탁이 끝났는데, 건조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코인세탁소를 찾아갔다고 했다. 

 

그곳에 가니 관리하는 사람이 와서 태국어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줬다고 한다. 그런데 태국어다 보니 못알아 들어서 영어로 다시 물어봤다고 한다. 그런데 그분은 영어를 하지 못하셔서 번역기를 통해서 얘기했다고 한다. 그분이 아이아빠가 가져간 세탁이 된 빨래를 보고 건조기 돌리는 방법과 몇분 돌려야 하는지 알려줬다고 한다. 아이아빠는 이 코인 세탁소가 관리가 되고 있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가격도 전의 그 곳보다 조금 더 저렴했다. 10키로 40바트. 다음에도 가고 싶다고.. 그러나 우리는 내일 호텔을 옮기는 날이어서 그냥 아쉬워만 하기로 했다...ㅋ

 

빨래 정리를 하고 나가기로 했다. 오늘은 또 선데이마켓에 가기로 했다. 아이 반 친구들에게 나눠줄만한 기념품이 있는지 보고, 먹거리도 사먹어 보기로 했다. 

 

SBC ATM 출금(우리은행 환전주머니)

저번에 한번 마야몰에서 돈을 출금하고 현금을 거의 다 써서, 다시 돈을 뽑기로 했다. 사실 카드나 GNL스캔이 잘 되는 곳만 다니면 크게 문제 없지만, 아무래도 현금이 더 유용하기에 미리 뽑기로 했다. 그리고 아이가 미스터 카이에 너무 가고 싶어하는데 이곳은 현금만 되기때문에 미리 돈을 뽑기도 해야 했다.

 

우리은행에서 알려주는 ATM기기가 있는 곳중 가는길에 있는 곳을 찾아갔는데 기기가 없다..ㅋㅋㅋ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없었다. 우리는 다시 구글 지도에서 SBC ATM기를 찾아보고  갔다. 올드타운의 세븐일레븐 앞에 있는 기기를 찾아갔다. 편의점 입구 옆에 ATM기가 있었다. 

https://maps.app.goo.gl/uSBGgHe2sCVB4yVC9

ATM ธนาคารไทยพาณิชย์ : 7-11 วัดพระสิงห์ เชียงใหม่ · เ

 

돈을 뽑으려면 마지막 단계에 QR을 스캔하고 컨펌을 눌러야 하는데, 스캔이 되지 않는다. 여러번 카메라를 비추는데 스캔이 되지 않았다. 해가 너무 쎄니 스캔이 안되었던것..우산을 쓰고 하니 잘 되었다. 이제 돈도 잘 뽑는다.ㅋㅋㅋ 현금 챙기고 밥 먹으러 출발!

 

미스터 카이(두번째 방문)

아이가 이곳에서 또 밥을 먹고 싶어하여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역시나 아이는 너무 잘먹는다. 이곳의 오물렛과 카레가 너무 맛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밥 두그릇도 뚝딱 해치운다. 이번에는 모닝글로리, 시푸트 커리, 오므렛과 저번에 먹어보지 않았던 돼지고기 볶음을 시켜보았다. 이곳에 오면 밥을 먹은 것 같이 먹는다. 밥의 양도 많다.  이렇게 다 먹어도 380바트(약 17,000원)밖에 안한다. 현지인들은 스캔이 되는것 같은데, GLN으로 되지 않아 우리는 현금 결제를 했다. 

먹고 오늘은 내가 가보고 싶어했던 카페를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