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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택시투어 - 엘리 카페, 댄테와다 (7/18) (1)

shownote 2025. 8. 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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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택시투어를 하는 날이다. 이전 볼트 기사와 연락할 때 아래의 루트대로 일일 투어를 추천해줬었다. 
엘리카페 -> 댄테와다 -> 왓반덴 -> 더 자이언트 -> 메캄퐁

 

우리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고, 각 장소에 30~1시간을 머무르는 것으로 했다. 조금 길게 있고 싶은 곳은 미리 말을 하고, 조금 짧게 있고 싶었던 장소는 미리 라인으로 연락해서 픽업와달라고 말하기로 했다.

 

아침 9시에 호텔 앞에서 만나기로 했고, 우리는 마트에서 사왔던 씨리얼과 과일들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기사에게 우리를 기억하는지 물으니.. 당연하지! 내가 나이트 사파리에 데려다 줬잖아. 하며 우리를 기억했다.

엘리 카페

https://maps.app.goo.gl/pudkKo4xU6c8TQbc8

 

Elely Cafe’ · 107 high way Keang dong Keelek, Mae Taeng District, Chiang Mai 50150 태국

★★★★★ · 카페

www.google.com

 

우리가 카페에 도착했을 때는 카페가 문을 열기 전이었다. 볼트 기사가 가서 뭐라고 물어보니 들어와도 된다고 했다. 우리가 첫 카페 손님이다. 심지어 아직 가게 오픈전이라 사람들이 없어 코끼리를 단독으로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도착해서 음료 3(타이밀크티, 스트로베리 소다, 망고스무디)개를 시켰다. 총 290바트(약 13,000원)였고 카드나 스캔 결제는 안되 현금으로 결제 했다. 그리고 코끼리 먹이도 100트 주고 샀다. 아직 오픈전이어서 코끼리 밥이 없었고, 바구니를 만들어서 우리 테이블로 가져다 줬다. (바나나 안에 개미가 기어다녀서 좀 무서웠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인지, 카페 앞에 있는 강에 물이 많이 불어나 있는 느낌이었다. 코끼리 먹이를 주러 가려고 하는데, 코끼리들이 저기 멀리서 풀을 뜯어 먹고 있었다. 진짜 자연의 풀을 뜯어먹는 코끼리.. 코로 풀을 푹 뜯어서 먹는 소리가 들려 신기했다. 전에 갔었던 엘리핀팜은 강?같은데 근처에 없었는데, 이곳은 가까이에 강도 있고 해서 조금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엘리핀팜은 코끼리가 많았지만 이곳은 2마리이다. 그런데 뭔가 더 친근한 느낌?ㅋ


코끼리 밥을 주러 가니, 코끼리 조련사? 같은 분이 코끼리를 큰 소리로 불렀다. 그러니 신기하게도 풀을 뜯어먹다가 우리쪽을 향해서 걸어 온다. 조련사의 말을 알아듣는건가?

전에 엘리핀팜은 코끼리에게 가까히 가서 밥을 줄 수 없고,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했다. 그런데 여기는 진짜 바로 앞에서 코끼리에게 밥을 준다. 코끼리가 자꾸 코를 우리에게 들이미는데, 너무 가까이 있어서 조금 무서웠다. 촉촉한 코끼리 코가 내 어깨며 손에 자꾸 닿는 느낌이 신기했다.

 

조련사가 우리 가족 사진을 찍어주었다. 우리는 코끼리 두마리와 가족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을 보면, 코끼리가 내 어깨에 자꾸 코를 두고 있고, 나는 놀라고 있고, 아이도 코끼리가 너무 가까워 놀라는 표정이다ㅋㅋㅋ 아이 아빠는 나와 아이가 코가 너무 가까워 놀라니 양손으로 코를 밀고 있고.. 지나고 보니 너무 웃기다ㅋㅋ 아직도 코끼리 콧물이 내 어깨에 닿은 느낌이 생생하다.;

바나나 꼭지도 먹는지 물어보니 먹는다고 하여 다 주었다. 정말 빠르게 먹어서 바구니가 금방 비워졌다. 이번에는 아이가 조금 아쉬워했다. 난 다른 사람 없이 우리만 코끼리를 보고 만지고 먹이를 줘서인지 너무 만족 스러웠다. 조금만 늦게 왔으면 아마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해야 해서 아쉬웠을것 같았다. 일찍 오기를 너무 잘한것 같다. 우리가 먹이를 주고 사진을 실컷 찍고 나니 손님들이 오기 시작했다.

카페에는 귀여운 개들도 많았다. 웰시코기 닥스훈트 등이 너무 귀엽게 다니고 있었다. 큰 개들도 몇마리 있었다. 그런데 사람에게 막 오지는 않고, 자기들끼리 잘 놀거나 쉬고 있었다. 아이는 닥스훈트가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기니 귀엽다며 물어봤었다. 개를 귀여워하는 너라니.. 많이 좋아졌다.


코끼리는 엘리핀팜에 비교해서 많지 않았지만 거리가 너무 가깝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마도 우리가 일찍 와서 처음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단독으로 봐서 더 기억에 남는지도 모르겠다. 엘레핀팜에서는 줄을 서서 밥을 주고 줄을 서 사진을 찍었었지만, 여기는 기다리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음료의 맛은 뭐 그냥 그랬다.

 

적당히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동중에 봤던 에어다이아몬드.. 내가 가면서 저건 뭐지 했는데, 아이가 호텔이랑 레스토랑이라고 적혀 있어.. 특이하게 진짜 비행기였고, 실제 크기도 꽤 컷다. 특이해서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일듯 하다.

 

댄테와다

https://maps.app.goo.gl/p8BPKCzL4qFBAswS9

 

댄테와다 · 288, San Mahaphon, Mae Taeng District, Chiang Mai 50150 태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아이가 한국에 돌아와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한 장소로 꼽은 곳 중 한곳이다. 잘 관리가 되고 있는 인공 숲?이다. 뭔가 몽환적인 느낌의 아주 큰 정원, 인공폭포등이 있는 곳이다. 인당 80바트의 입장료 총 240바트(약 11,000원)을 스캔 결제를 하고 입장을 했다.

이곳은 정말...뭔가 몽환적인 느낌? 카페로 관리되는 곳이고 입장료가 있다. 다른곳의 경우 1인 1메뉴 주문이 필요하지만, 이곳은 입장료만 내도 되는 곳이었다. 우리는 엘리카페에서 방금 차를 마셨기에 카페는 패스 했다. 

 

 

 

안에 숲길로 들어가면 폭포가 나온다. 물색도 너무 예쁘고 폭포도 너무 예쁘고 물소리도 좋다. 곳곳에 수증기 분사기가 있어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졌다. 더위를 위한것 같기도 했는데, 때양볕에 있는것보다는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다.

 

 

물 색깔이 No.39와 비슷했다. 이런색을 띄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듯 하다. 중간에 도마뱀도 있고.. 흔히 길에서 보던 손바닥보다 작은 도마뱀은 아니고, 꽤 큰 도마뱀이었다.

너무 예쁜 공간이 많아, 사진 잘 안찍는 우리도 백장씩 찍게 만드는 이곳.. 인스타등을 하는 사람들은 오면 사진 찍을만한 곳이 너무 많다. 우린 아이 사진을 많이 찍었다. 

꽤 넓은 곳으로 표지판이 있는 곳도 있었다. 영어가 아닌 표지판도 있고.. 하지만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으니 괜찮다. 

 

이곳은 계속 관리를 하고 있는 곳 같았다. 우리가 구경하는 동안에도 곳곳에 이곳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충분히 보고 우리는 기사에게 연락을 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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