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쪽 라일레이를 쭉 따라 들어가보기로 했다.동라일레이의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지도의 카페가 보이는 곳까지.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절벽을 보며 먹는 조식.오늘은 조식을 먹는데, 앞에 있는 배에 앵무새가 앉아서 울고 있었다. 이 새는 전에 라일레이 식당에서 본적이 있는것 같다. 혼자 자유롭게 다니며 집에도 가고 하는건가.. 줄에 묶여 있지도 않고 근처에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도 없는데..신기할 따름.. 조식을 먹고 바로 출발을 했다. 동라일레이로 출발해야 했기에, 서쪽에서 밥을 먹고 동쪽으로 이동을 했다. 아침 일찍 나가는 사람을 태우러 오는 롱테일 보트도 있고. 아침은 뭔가 사람도 없고 느긋한 느낌이다. 라일레이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맹그로브도 많이 있고.. 이른 시간이라..